줄거리 배가 갈라진 아내의 사체. 그리고 사라진 자궁 속 태아.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뒤틀렸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그 끝을 알 수 없는 비밀 조직 "바벨"의 정체가 조금씩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