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전직 방송국 PD인 전계주. 퇴사 후 백수생활 중에 교사 친구의 소개로 고등학교 방과후수업의 강사로 일하게 된다. 그런데 담당하게 된 반의 학생들이 모두 의욕이 없다. 과연 이 아이들을 데리고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