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만화가 주호민과 그의 아내인 일러스트레이터 한수자 사이에 아기가 태어난다. 이전과는 완전히 바뀌어버린 삶과 마주치게 된 두 사람. 게다가 고양이까지 함께 키워야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