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수능없이 가고싶은 대학을 고르기 위해 학급의 '감정 쓰레기통' 이 된 주인공 '지원.' 대한민국에서 고3이 된다는것은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 것보다 잔혹한것 일까? 삭막하고 안타까운 수험생들의 현실을 날카로운 직관으로 담아낸 장아찌 작가의 강렬한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