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대중 앞에 나가 지휘하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그러한 욕망을 꾹꾹 누르고 살아가는, 그리고 그런 친구를 위해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고 성장하는 두 소년과 악단원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