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금가이
The village of silk river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7분
- 누적관객수
- 21명
The village of silk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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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에 수몰될 마을이 있다. 마을 뒷산 바로 앞에서 4대강 공사 중 하나인 영주댐 공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마음어른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은 국책 사업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싸움 한번 못 해 보고, 고향이 사라짐을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이름이나마 유지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마을을 만들려고 애쓴다. 장진수 씨는 댐 공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서울에서 귀향했다. 일방적으로 공사를 강행하는 수자원공사에 홀로 맞서서 대응하지만, 힘이 부치다. 그는 순응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답답하지만, 안타깝다.[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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