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세는 여자친구인 아민과 자동차 절도및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며 돈을 벌어 살아간다. 하지만 자주 경주에서 지게되고 그에 따라 빚만 쌓여 간다. 그러던 어느날 빛쟁이에게 붙잡혀 골목으로 끌려가고 구타를 당하던중 다른조직의 형님을 만나게되고 그로부터 일거리를 제안 받게된다. 그의 제의는 차를 몰고 부두로 나가 사담일당을 마중하고 차를 운전해 주는 일이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차를 운전해 주던 아세는 그들이 이름난 강도 패거리로 배를 타고 홍콩에 들어와 마작관들에 침입해 사람들을 무차별 죽이고 금품을 터는걸 보게된다. 사담일당은 범행을 마치고 입을 막기위해 아세를 죽여버리려고 하는데 두목인 사담이 그들을 말리고 다음번 범행때도 도와달라면서 아세를 살려주고 배를타고 홍콩을 떠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반장인 왕반장과 형사들은 현장목격자들의 제보를 통해 사담의 짓이란 걸 알게되고 운전사가 아세란 것을 알게 된다. 경찰은 아세를 붙잡아 그의 죄를 면해주는 대신 아세를 경찰측 증인으로 삼아 사담일당을 일망타진하려 한다. 결국 경찰은 범행을 위해 다시 홍콩으로 온 사담패거리를 추적한다. 아세는 사담을 죽인 후 경찰로부터도 위험을 느끼자 아민과 함께 홍콩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