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태국인들처럼 쥰은 불교 신자다. 하지만 한 독실한 이슬람교도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하면서, 이슬람교로 개종하게 된다. 직장도 그만두고, 대도시 방콕에서 남쪽 이슬람 지역으로 이주하는 쥰.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희망으로 가득 찬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June, like most Thai, is a Buddhist. But when she decides to marry a devout Muslim man, she converts to Islam, quitting her job, and moves from the metropolis of Bangkok to the Islamic South. There, she starts a new life…one that’s elusive yet full of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