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뒤편의 태양
The Sun Behind the Clouds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인도, 영국
- 상영시간
- 79분
- 등급
- 12세관람가
The Sun Behind the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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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중국의 무자비한 티벳 점령 이후 현재 지구상에는 티벳이라는 국가는 없다. 도망치듯 티벳에서 쫓겨난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운지 반세기가 흘렀다. 소년은 어느 새 노인이 되었지만 티벳 독립의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중국인들이 여전히 가장 싫어하는 말은 ‘프리 티벳(Free Tibet)’, 즉 티벳의 독립. 달라이 라마는 독립 대신 중국과의 평화적 협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만 국민들은 지쳐만 간다. 2008년 3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티벳인들은 1959년 중국에 귀속 된 이후 가장 큰 시위를 벌인다. 전 세계에 티벳 독립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지만 중국의 탄압도 극에 달한다. 자주 독립을 원하는 티벳인들의 무력 시위와 불교적 믿음에 기초한 비폭력 협상을 원하는 달라이 라마가 마주하는 딜레마. 다큐멘터리의 제목인 <구름 뒤편의 태양>은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의 가사다. 노래를 부르는 티벳 여인의 애달픈 목소리가 그들 민족의 앞을 모르는 미래를 암시하는 듯하다.[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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