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럽스

IE10이상 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해주세요

최신 웹 브라우저 다운로드
마이셀럽스 Showroom
영화 > 낯선 여인과의 하루

낯선 여인과의 하루 종합 정보

낯선 여인과의 하루

Conversations With Other Women

낯선 여인과의 하루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일
2007년 1월 25일
제작국가
영국, 미국
상영시간
83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누적관객수
4,594명

줄거리

뉴욕의 한 도시 속, 낯선 결혼식 피로연 파티장. 오직 신랑과 신부에게만 시선이 집중 되어있는 이 곳. 핑크빛 들러리 드레스를 입은 신부 들러리에게 한 남자가 샴페인을 건네며 다가오지만 “고맙지만 전 됐어요.”라며 도도하게 사양하는 이 여자. 허나 이 남자 또한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담배는 하면서 술은 싫다?”이렇게 자연스럽게 시작된 낯선(?) 두 남녀의 대화. 겉으로는 낯선 만남처럼 보이지만, 유머가 담긴 농도 짙은 대화 속에서 둘 사이에 그 무언가가 얽혀 있다는 걸 눈치 챌 수 있다.이름 없는 이 두 남녀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들이 사랑했던 12년 전의 열정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각자 남편과 애인이 있지만, 이 순간의 끌림은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희뿌연 담배연기와 함께, 밤새도록 이어지는 비밀스럽고 유쾌한 대화. "변호사 남편과 의사 남편은 어떻게 다르지?", "어머! 군살이 붙었네." "피부가 전 같지 않아, 많이 거칠어졌군."과거 부부였기에 가능한, 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결국 서로에게 이끌려 다신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러면 안돼요. 지금의 남편을 사랑하니까" 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남자는 필사적으로 ‘재결합’을 호소하지만, 여자는 단호하다. 그녀는 더 이상 그가 사랑했던 예전의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돌려 말하며 지금 현재의 행복을 깨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게 단 하루뿐인 그들만의 ‘오늘’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감독의 다른 영화 보기

placeholder

분석에 필요한 최근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
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