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세 개의 대륙에 살고 있는 아이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끔찍한 노역에 시달리는 점은 같다. 감독은 비참한 아동 착취 노동 현장을 내레이션 없이 연이어 담았다.사대륙에 걸쳐 다섯 가지의 언어로 촬영된 이 다큐드라마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탐구한다. 2년간의 추적을 통해 페렌츠 몰도바니 감독은 지구에 만연한 환경문제, 정치적?사회적 불안과 불평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현인류가 겪는 격랑을 엄정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Shot on four continents and spoken in five languages, this docu-drama studies the problems facing Earth today. Looking at rampant ecological, political, and social unrest and injustice, Moldovanyi’s two-year survey of where we are and where we seem to be going is an illuminating look at contemporary human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