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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뚝딱 마을 통통 아저씨

뚝딱 마을 통통 아저씨 종합 정보

뚝딱 마을 통통 아저씨

Bob The Builder

뚝딱 마을 통통 아저씨
장르
애니메이션,가족
개봉일
1999년 1월 13일
제작국가
영국
상영시간
10분
등급
전체관람가

줄거리

제1화: 네로야어디있니?. 웬디는 밥의 고양이, 필차드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필차드는 보이지 않는다. 밥은 트레일러 트래비스와 스쿠프, 로프티 등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데, 로프티가 옮기던 파이프 속에서 필차드가 자고 있는 것을 못 본다. 웬디는 공사 현장에 있는 밥에게 전화를 걸어서 필차드를 못 봤냐고 물어보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못 봤다고 대답한다. 마침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밥에게 웬디는 눈물을 흘리며 필차드가 없어졌다고 얘기하고, 그 순간 필차드는 스쿠프에게서 튀어나온다. 웬디는 필차드를 보고 기뻐한다. / 제2화: 판판이는 겁쟁이. 머크는 밥과 스쿠프와 함께 터널 벽에 벽돌을 쌓으러 간다. 머크는 벽돌을 터널 안으로 싣고 들어가는 일을 맡는데 어두운 곳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머크는 터널 안이 어두워서 겁에 질리고는 꼼짝할 수 없게 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밥은 터널에 들어가서 머크를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머크는 움직일 생각도 안 하고, 로프티가 가서 자신도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무서워한다며 머크에게 용기를 주려 하지만 머크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질 않는다. 그러던 중 로프티를 구경하러 왔다가 공사 현장까지 오게 된 고양이, 필차드가 터널 안으로 들어가서 머크와 마주치는데, 머크는 고양이가 유령인줄 알고 겁에 질려 단숨에 터널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제3화: 비가 온 다음날. 어느 날 뚝딱 마을에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친다. 다음 날 통통 아저씨의 사무실에는 피해 복구를 부탁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통통 아저씨는 스쿠프, 롤리, 머크, 디지, 그리고 로프티를 데리고 피해 현장에 나간다. 그런데 로프티와 일행들을 따라 나선 필차드는 연못에 있는 나무에 올라갔다가 나무가 부러져서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로프티가 필차드를 내려주려 하지만 실패하고 통통 아저씨가 어디 계신지 모르는 로프티 일행은 사무실로 돌아가 웬디에게 사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통통 아저씨는 전화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연락할 수도 없어서 난감해하는데, 새가 아저씨를 찾아서 날아가고 스쿠프가 새를 쫓아가서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를 모시고 연못에 도착한 스쿠프는 나무에서 필차드를 내려주고 아저씨와 기계들은 한숨 돌린다. 제5화: 까불이를 구해줘요. 어느 날 밥이 감기에 걸려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웬디는 밥에게 집에서 쉴 것을 권한다. 하지만 밥은 오후 5시까지 도로 공사를 마쳐야 한다면서 일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러자 웬디는 자기가 밥 대신 기계들을 감독할 테니 밥은 집에서 쉬라고 한다. 웬디는 기계들과 함께 공사 현장에 가고, 디지는 장난을 하다가 콘크리트에 발이 붙어 꼼짝할 수가 없게 된다. 웬디는 집에 남아서 밥을 보살피던 로프티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고, 로프티는 디지를 무사히 구해낸다. 마침내 웬디와 기계들이 힘을 합쳐 도로 공사를 끝내고, 도로는 5시에 다시 개통된다. 제6화: 또치네 길 만들기. 도로 공사를 하러 나간 밥과 기계들은 길을 다시 포장하다가 고슴도치 네 마리가 걸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황급히 롤리를 멈추게 한다. 밥은 고슴도치들을 위해서 지하도를 만들어줄 것을 결심하고 고슴도치들을 우선 집에 데려다 놓는다. 집에 있던 로프티는 고슴도치를 보고 무서워하지만 고슴도치들이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로프티도 고슴도치들을 좋아하게 된다. 마침내 밥은 지하도를 완성하고 로프티가 고슴도치들을 데리고 공사 현장으로 간다. 밥은 고슴도치들을 놓아주고 고슴도치들은 지하도를 지나 걸어간다. / 제7화: 통통 트럼펫. 밥은 어느 날 난방 장치를 수리하다가 파이프를 발견하고 장난삼아 불어보다가 그 파이프로 트럼펫을 만든다. 트럼펫을 밤새도록 열심히 불어대는 밥 때문에 기계들은 한숨도 못 자고, 아저씨에게 트럼펫을 불지 말라고 차마 말하지도 못하고 고민만 한다. 그러다가 트럼펫을 숨기기로 하고는 지붕 위에 올려놓지만, 새가 트럼펫을 쳐서 그만 디지의 믹서기 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밥은 시멘트를 쓰려다가 시멘트 속에서 트럼펫을 발견하고 놀라지만 곧 깨끗이 닦아서 다시 새것처럼 된다. 그런데 롤리가 트럼펫을 실수로 밀고 가서 트럼펫은 납작해지고, 친구들에게 무슨 선물을 줄지 궁리하고 있던 웬디는 그것을 보고 종이 되었다며 친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한다. 결국 밥은 트럼펫을 못 불게 되고 기계들은 한시름 놓지만 텔레비전에서 관악대 연주를 보고는 볼륨을 높이는 밥을 보며 기계들은 경악한다. 제8화: 생일 축하해요 통통아저씨. 오늘은 통통 아저씨의 생일. 웬디와 기계들은 아저씨를 깜짝 놀라게 해줄 파티를 준비한다. 웬디는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기계들은 마당을 꾸미기로 한 것. 통통 아저씨는 피클 농부 아저씨의 마구간 벽을 고치러 가고, 디지와 머크는 집에 남아서 파티 준비를 한다. 웬디는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고, 디지는 콘크리트로 생일 케이크를 만든다. 밥은 아무도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줄 알고 섭섭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는데, 집에서는 웬디와 기계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해 놓고 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밥은 두 개의 케이크를 보고 감동하고, 자신에게 온 편지들을 받고 기뻐한다. / 제9화: 말썽꾸러기 허수아비. 밥은 롤리와 트래비스를 데리고 중앙 도로에 중앙선 긋는 작업을 하러 간다. 줄 긋는 기계에 흰색 페인트를 담아서 막 선을 그으려던 찰나, 파츠 부인에게서 울타리를 당장 고쳐달라는 전화가 오고 밥은 급히 파츠 부인 댁으로 떠난다. 장난할 거리를 찾고 있던 스퍼드는 트래비스의 뒤에 줄 긋는 기계를 매달고 피클 아저씨가 연못으로 빨리 오라고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트래비스는 스퍼드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서둘러서 연못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뒤에 매달린 줄 긋는 기계 때문에 온 마을은 흰색 줄 투성이가 된다. 그 광경을 목격한 피클 아저씨는 밥에게 전화를 걸고, 연락을 받은 밥이 달려와 자초지종을 물으니 모든 것이 스퍼드의 장난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스퍼드는 장난을 친 대가로 온 도로에 있는 흰색 줄을 지우고, 나머지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 제10화: 통통달리기 시합. 트래비스와 스쿠프는 서로 자기가 더 빠르다고 우기다가 경주를 하기로 약속한다. 트래비스는 자신도 없으면서 경주를 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는 후회를 하지만 스퍼드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하며 트래비스를 안심시킨다. 밥은 경주 트랙을 만들어 주고 마침내 경주는 시작된다. 처음에 이기고 있던 스쿠프는 스퍼드가 곳곳에 설치해 놓은 장애물 때문에 멈춰서고, 그럴 때마다 트래비스가 앞서게 된다. 마침내 스쿠프가 먼저 결승 지점에 도착하고, 스퍼드가 스쿠프를 방해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변명을 하던 스퍼드는 뒷걸음질치다가 연못에 빠지고 모두들 웃음을 터뜨린다. 제11화: 지붕 위의 통통 아저씨. 밥은 디지, 머크와 함께 트래비스의 새 오두막을 만들어 주러 피클 아저씨의 농장으로 향한다. 한편 스퍼드는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따먹고 싶어하지만 손이 닿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궁리하면서 피클 아저씨의 농장을 지나가게 된다. 그때 스퍼드는 밥이 지붕에 걸쳐놓은 사다리를 보게 되고 그 사다리를 가져가서 사과를 따먹는다. 밥은 지붕을 수리하다가 사다리가 없어진 것을 보고 웬디에게 전화를 하려 하지만 전화기까지 떨어뜨려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된다. 마침내 웬디와 로프티, 스쿠프가 밥을 구하러 오고 밥은 스쿠프의 도움으로 무사히 지붕에서 내려온다. 사과를 너무 많이 따먹은 스퍼드는 결국 배탈이 나고 트래비스는 새 오두막에서 아늑한 밤을 보낸다. / 제12화: 허수아비 코가 없어졌어요. 스퍼드는 새를 놀래키려 하지만 꿈쩍도 안 하는 새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 스퍼드는 무술을 연습하다가 코가 빠져서 두더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그때 지나가던 디지와 머크가 스퍼드를 보고 스퍼드에게 코가 없어졌다고 말해준다. 스퍼드는 코가 없이는 무서운 허수아비가 될 수 없다며 디지와 머크에게 코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스퍼드의 집인 헛간에 가서 코를 찾아보던 디지와 머크는 결국 코를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때 두더지가 코를 밀어서 밖으로 떨어뜨리고 스퍼드는 코를 다시 찾아 뛸 듯이 기뻐한다. / 제13화: 통통아저씨와 친구들 농장에 가다. 밥은 피클 아저씨의 헛간을 수리해주러 로프티와 스쿠프와 함께 떠난다. 그런데 일기예보에서는 폭풍이 올 것이라고 하고, 헛간 수리를 막 끝냈을 때 정말로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피클 아저씨는 머크의 도움으로 농작물을 트럭에 실어서 헛간으로 운반하고, 기다리던 밥은 로프티와 스쿠프의 도움으로 농작물을 헛간에 모두 넣어놓는다.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쏟아지고, 스퍼드는 새 헛간에서 비를 피하며 잠이 든다. / 제14화: 두리를 구해 주세요. 롤리는 열심히 일하고 난 다음날, 너무나 피곤해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아침인데도 여전히 피곤한 롤리는 잠이 든 상태로 집을 나가 돌아다니면서 마을을 밀고 다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밥과 기계들은 걱정하면서 롤리를 찾아다닌다. 마침내 롤리를 발견한 밥과 기계들은 갑자기 깨우면 놀랄 거라는 웬디의 말대로 롤리를 깨우지 않고 데려가기로 한다. 밥은 롤리가 구덩이에 빠지려고 하는 것을 보고는 급히 다리를 만들어서 아슬아슬한 순간에 롤리를 구한다. 무사히 롤리를 집으로 데려온 친구들은 모두 피곤해서 곯아떨어지고 롤리는 그때 깨어나서 왜 일하러 가지 않느냐고 궁금해한다. / 제15화: 통통의 깜짝 선물. 밥은 웬디가 언니네 집에 있는 멋진 정원을 부러워한다는 것을 알고는 웬디를 위해 정원을 꾸며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웬디가 하루 쉬는 날을 이용해 밥과 기계들은 열심히 멋진 정원을 만든다. 한편 웬디가 쉬는 대신 하루동안 사무실 일을 도와주기로 했던 파츠 부인은 몸이 아파서 못 오겠다는 연락을 하고, 밥은 응답기를 켜두고 사무실을 나선다. 밥과 기계들은 힘을 합쳐 테라스와 원두막을 만들고, 꽃밭까지 만들지만, 대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는 필차드가 전화를 내던지고 응답기를 망가뜨려 사무실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마침내 돌아온 웬디는 정원을 보고 기뻐하며 엉망이 된 사무실을 정리해 주기로 약속한다. / 제16화: 척척허수아비. 스퍼드는 허수아비 일에 싫증을 느끼고는 무슨 일을 해 볼까 궁리한다. 그러다가 밥이 길가에 떨어뜨리고 간 공구 상자를 발견하고 통통 아저씨 같은 수리공이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망가뜨린 울타리를 고치고는 자신감을 얻은 스퍼드는 피클 아저씨의 낡은 집을 고치려 하는데, 지붕을 고치려다가 그만 지붕에서 미끄러져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굴뚝에 박혀버리고 만다. 밥은 내려달라고 부탁하는 스퍼드에게 다시는 공구 상자에 손대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내려주겠다고 말한다. 스퍼드는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밥은 스퍼드를 내려준다. 지붕에서 내려온 스퍼드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다시 허수아비가 되겠다고 말한다. / 제17화: 통통 크리스마스. 오늘은 손꼽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기뻐하며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로 마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기계들은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한편 밥은 학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 클로스 노릇을 하러 가고, 웬디는 밥이 휴대전화를 놓고 간 것을 뒤늦게 발견한다. 웬디는 디지에게 휴대전화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디지는 지름길로 가려다가 눈 속에 파묻히고 만다. 스퍼드는 그런 디지를 보고 눈 괴물이라며 기겁을 해서 도망치고 나중에 온 밥은 디지를 집으로 데려간다. 마침내 밤이 찾아오고 밥은 기계들의 양말에 선물을 넣어 준다. 아침에 일어난 기계들은 선물을 발견하고는 뛸 듯이 기뻐한다. / 제18화: 통통 아저씨 최고. 밥은 멋진 건축 사무소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웬디와 기계들은 오늘 있을 축구경기를 위해 축구장을 만들기로 한다. 웬디와 기계들이 일을 모두 끝내고 축구를 하며 놀고 있는 사이, 건축 사무소에는 예정보다 일찍 심사위원들이 도착한다. 뒤늦게 돌아온 웬디가 놀라며 밥에게 결과를 묻자 밥은 우승 사실을 알리고, 웬디와 기계들, 밥은 모두 함께 기뻐한다. / 제19화: 우리의 영웅 길쭉이. 스퍼드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로프티를 기회만 있으면 놀려대며 재미있어 한다. 다리가 무서워 건너지 못하고 돌아가다가 스퍼드에게 놀림을 당한 로프티는 자신이 쓸 모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우울해 하며 사무실에 돌아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구석에 앉아 있는다. 공사 현장에서 머크와 스쿠프에게 장난을 치던 스퍼드는 그만 통나무 위에서 발을 헛디뎌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리고 만다. 스쿠프는 스퍼드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로프티밖에 없다며 사무실로 로프티를 데리러 간다. 로프티는 무서움을 참고 스퍼드를 무사히 구출하고 스퍼드는 로프티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놀렸던 것을 사과한다. 제20화: 엉털방털통통. 밥은 자신이 지어준 브로드벤트 부인의 집에 실내장식을 해주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처음 해보는 도배가 쉬울 리 없다. 풀을 바르려다 벽지에 몸이 붙어버리고, 도배지는 찢어지고, 결국 배스킷의 풀을 모두 뒤집어 쓰고 만다. 그때 부엌 장식을 모두 마치고 밥에게 들른 웬디는 아수라장이 된 방안을 보고 놀라며 자신이 청소를 해주겠으니 밥은 가서 점심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웬디는 밥이 없는 사이 실내장식을 멋지게 마치고, 마침 돌아온 브로드벤트 부인은 무척 기뻐한다. / 제21화: 뒤죽박죽 조각상. 오늘은 밥이 시청 앞 도로에 말뚝을 설치하는 날. 막 나가려는 밥에게 웬디가 파츠 부인 댁에 들러 달라고 부탁한다. 파츠 부인의 정원에 석상을 놓을 구덩이를 파 달라는 것. 밥은 구덩이를 파 놓은 후 급히 시청으로 향한다. 한편 밥이 떠나고 난 후 디지와 머크는 밥을 도와주겠다는 생각으로 시청 앞 도로에는 석상들을, 파츠 부인의 정원에는 말뚝을 박아 놓는다. 밥은 정원에 돌아와서 깜짝 놀라고, 서둘러 일을 수습한다. 마침내 정원에 석상들을 놓게 된 파츠 부인은 기뻐하며 밥에게 개구리 석상을 선물한다. / 제23화: 통통아저씨를 구해줘요. 밥은 시계탑을 수리하다가 겁먹은 로프티가 사다리를 놓치는 바람에 내려오지 못하고 시계탑 난간 위에 있게 된다. 한편 머크는 스쿠프가 자신만 야단친다며 도망치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겁에 질린다. 사다리를 놓치고, 박쥐를 보고 놀라 도망치던 로프티는 언덕에서 머크와 마주치고, 마침 밥을 찾아나선 웬디가 로프티와 머크를 발견한다. 웬디는 로프티를 데리고 밥이 있는 시계탑으로 가서 밥을 구출한다. 집에 돌아온 머크와 스쿠프는 서로에게 사과하고 우정을 확인한다. / 제24화: 날아라 아기새야. 밥은 타일을 치우다가 마당에서 새의 알이 들어있는 둥지를 발견한다. 곧 엄마 새가 나타나고, 아기 새가 껍질을 까고 나온다. 기계들은 모두 신기해 하고, 특히 디지는 매우 기뻐하며 아기 새를 보살피겠다고 자청한다. 웬디는 엄마 새가 아기 새의 엄마라면 자기는 뭐가 되냐고 묻는 디지에게 이모가 될 거라고 대답하고, 디지는 무척 기뻐한다. 공사장에 나가서 일을 하던 디지는 새가 보고싶어서 안절부절 하다가 재빨리 일을 끝내고 밥을 졸라서 득달같이 집으로 돌아온다. 디지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마침 아기 새는 나는 법을 배우고, 엄마새와 함께 날아간다. 그 광경을 본 디지는 마치 정말 이모라도 된 것처럼 기뻐하며 자기가 이모라면서 노래를 부른다. / 제25화: 비비의 테니스 코트. 웬디는 새 테니스장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떠나고, 다지는 밥이 부탁한 초록색 특수 페인트를 만들 생각에 들떠있다. 한편 길가에 있던 스퍼드는 테니스장에 쓸 네트를 싣고 가던 트래비스와 마주치고, 배가 고픈 스퍼드는 자기가 웬디의 일을 도와주면 웬디가 고마워서 샌드위치를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는 자기가 네트를 내려놓겠다고 한다. 스퍼드는 네트를 내려놓다가 아직 채 마르지 않은 테니스장 바닥에 떨어뜨리고, 바닥은 엉망이 된다. 그때 도착한 웬디가 그 광경을 보고 놀라며 밥에게 전화를 걸어 롤리와 디지를 다시 보내달라고 부탁해서 바닥을 다시 완성한다. 밥은 웬디와 테니스 경기를 하고, 경기는 웬디의 우승으로 끝난다. 제26화: 네로와 금붕어. 밥은 금붕어, 핀의 어항을 청소해 주려 하지만 핀이 자꾸 도망치는 바람에 애를 먹고 있다. 일을 하러 나가 시간이 되자 웬디는 밥에게 나가보라고 하며 어항 청소는 자기에게 맡기라고 한다. 웬디는 핀을 양동이에 담아 놓고 다른 일을 끝낸 후 어항 청소를 끝내기로 한다. 그런데 급히 마당에 들어오던 머크가 기둥을 들이받는 바람에 웬디는 새 기둥을 세우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어항 청소를 깜빡 잊은 웬디에게 필차드와 새가 그 사실을 알려주고, 웬디는 필차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물고기를 주려 하지만 어느새 핀과 친해져버린 필차드는 물고기를 먹기 싫어한다. / 제27화: 아저씨의 새신발. 밥은 새 부츠를 소포로 받고 무척 기뻐한다. 하지만 새 신발을 신은 탓에 걸을 때마다 찍찍거리는 소리가 나고, 로프티는 그 소리를 듣고서 쥐가 있는 줄 알고 무서워하지만 밥은 신발에서 나는 소리라고 말하며 로프티를 안심시킨다. 한편 샌드위치를 먹으려던 밥은 바람이 불어와 샌드위치를 놓치고, 밥의 도시락은 멀리 날아가 버린다. 마침 지나가던 스퍼드가 샌드위치와 크림빵을 발견하고는 크림빵을 들고 간다. 밥의 부츠에서는 걸을 때마다 생쥐 소리가 나는 통에 정말 생쥐들이 밥을 쫓아다니고, 막 크림빵을 넣으려는 스퍼드는 옆에 있는 생쥐들을 보고 기겁을 한다. 바로 그때 밥이 나타나 허락도 없이 밥의 점심을 먹어치우려던 스퍼드를 야단친다. 마침 돌아온 웬디는 밥의 신발에서 이제 소리가 안 난다고 말하고, 스퍼드는 쥐들을 피해 도망친다. / 제28화: 목욕하기 싫어. 뚝딱 마을에 비가 많이 와서 마을의 길은 진흙탕이 되고, 머크와 스쿠프는 통통 아저씨와 함께 일을 하느라 흙투성이가 된다. 집으로 돌아온 통통 아저씨는 스쿠프와 머크를 씻어주려 하지만, 머크는 겁을 먹고 안 씻겠다고 버틴다. 진흙을 좋아하는 머크는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마침 진흙에 빠진 트래비스를 구하러 가야 한다는 말을 들은 머크는 통통 아저씨를 따라 나서고, 비가 와서 집에만 갇혀 있던 디지도 함께 가겠다고 한다. 트래비스를 구하고 돌아가는 길에 디지와 머크는 스퍼드를 만나 함께 진흙을 던지며 신나게 논다. 통통 아저씨는 디지와 머크를 찾아 피클 아저씨의 농장으로 데려가서 목욕을 시킨다. / 제29화: 나도 쉬고 싶어요. 통통 아저씨는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푸른 볏 솔새의 사진을 찍을 계획으로 숲 속에 간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컴퓨터가 고장나 웬디가 하기로 했던 공사를 통통 아저씨가 대신 해 주게 되고, 연달아 마을 도로의 가로등이 무너지고 파이프가 터지는 등 긴급 사태가 발생해 아저씨의 휴일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결국 모처럼의 휴일을 바쁘게 일하며 보낸 아저씨는 집에 돌아와서 푸른 볏 솔새를 발견하고 마침내 사진을 찍는다. / 제30화: 길쭉이와 자석. 통통 아저씨는 쓰레기장을 공원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러 가고 웬디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철길을 제거하러 간다. 웬디는 철길을 들어올리기 위해 로프티에게 커다란 자석을 달아 주고, 통통 아저씨는 롤리, 디지, 스쿠프와 함께 일을 한다. 건물 검사관 벤틀리 씨는 통통 아저씨의 작업을 검사하다가 아끼는 펜을 떨어뜨리고 떠난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벤틀리 씨는 쓰레기장을 다 치우고 잔디를 깔았는데도 불구하고 펜을 찾아달라고 해서 아저씨를 난감하게 한다. 그때 로프티가 나타나고 로프티의 자석으로 잔디 밑에 있었던 펜을 찾아낸다. 제31화: 길 잃은 거북이. 롤리는 버스 정류장 공사를 하다가 바닥에서 거북이를 발견하고는 사무실로 데려간다. 밥은 거북이가 다시 도망치지 않도록 새 집을 만들어주자고 제안하고 디지와 스쿠프에게 거북이의 주인을 찾아보라고 시킨다. 마을을 돌아다니던 디지는 마침내 파츠 부인이 거북이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부인을 사무실로 데려오지만 거북이는 이미 없어진 후였다. 알고 보니 거북이는 피클 아저씨의 트레일러에서 양상추를 먹고 나서 자고 있었고, 결국 피클 아저씨가 사무실로 거북이를 데려온다. 파츠 부인은 거북이를 되찾아 기뻐하고 롤리는 거북이가 집으로 돌아가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섭섭해한다. / 제32화: 특수배달원. 웬디는 톱질을 하다가 톱이 너무 낡아서 잘 들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밥을 위해서 새 톱을 주문해서 선물하기로 결심하는데, 마침 밥도 웬디를 위해서 새 톱을 주문한다. 그런데 우체부인 딕슨 씨의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배달을 하루 쉬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스퍼드는 허수아비 일에 싫증이 났다며 배달을 하겠다고 나선다. 수신인을 확인하지도 않고 아무한테나 우편물을 던져 준 스퍼드는 결국 우편물을 모두 회수해서 다시 배달해야 하는 형편이 된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밥과 웬디는 서로에게 배달된 새 톱을 보고 기뻐한다. 스퍼드가 유일하게 제대로 배달한 것이 밥과 웬디의 톱이었던 것이다. / 제33화: 배고픈 네로. 밥은 아침에 일어나서 필차드에게 아침밥 주는 것을 잊은 채 일터로 출발한다. 배가 고픈 필차드는 계속 안절부절하며 돌아다니고, 로프티는 그런 필차드를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배가 고파서 그런다는 것을 눈치챈다. 필차드는 결국 밥을 찾아 떠나고, 가는 길에 파츠 부인의 개, 트램퍼스의 밥을 먹으려다가 트래비스에게 치일 뻔한다. 밥은 상황을 알아차리고, 공사 현장에 가서 샌드위치를 주려고 하지만 그때는 이미 웬디가 마지막 샌드위치까지 모두 먹어치운 후였다. 그때 로프티가 필차드의 밥과 그릇을 가지고 나타나고, 마침내 필차드는 늦은 아침을 먹는다. / 제34화: 캄캄한 건 싫어. 머크는 다음날 아침 일찍 농장에 다시 일하러 와야 된다는 것을 듣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싫어서 웬디에게 피클 아저씨 농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말썽을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허락을 받아낸 머크는 시골에서 보내는 밤이 재미있을 거라며 잔뜩 기대한다. 하지만 밤이 되어 어두워지자 겁에 질린 머크는 사무실로 되돌아가려고 농장을 떠난다. 한편 야간 공사를 하다가 터널에서 도망친 필차드를 찾으러 나온 밥은 머크와 마주치고, 밥은 머크의 얘기를 듣고는 농장으로 돌아가 전등을 밝혀서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머크는 그제서야 안심하고 잠이 든다. 제35화: 까마귀 발자국. 스퍼드는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까마귀를 발견하고는 당황해서 쫓아버리려고 하지만, 스퍼드가 아무리 겁을 줘도 까마귀는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편 밥은 새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공터를 주차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까마귀를 쫓아버리려고 트래비스 위에 올라타고는 전속력으로 달리던 스퍼드는 마주오던 머크와 부딪힐 뻔하고, 트래비스가 싣고 있던 피클 아저씨의 옥수수는 모두 쏟아져 버린다. 완성한 주차장의 이름을 뭐라고 할지 고심하던 밥은 마침 주차장 바닥에 페인트로 발자국을 남긴 까마귀를 보고는 '까마귀 발자국 주차장'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내고, 모두들 그 이름을 맘에 들어한다. 완성한 주차장에 잔디를 심은 웬디는 스퍼드에게 주차장에 와서 새를 쫓아달라고 부탁하고, 스퍼드는 주차장의 잔디밭에 가서 서있다가, 아까 봤던 겁 없는 까마귀를 보고는 넌더리를 친다. / 제36화: 허수아비가 위험해. 웬디는 디지와 로프티와 함께 표지판을 만들러 가고 밥은 브로드벤트 부인의 집에 새 현관을 만들어 주러 간다. 트래비스는 자갈을 싣고 스퍼드와 함께 피클 아저씨의 농장으로 가는데, 트래비스가 피곤해 하자 스퍼드가 짐을 줄여주려고 트래비스의 트레일러를 풀어준다. 언덕 정상에 있던 트래비스의 트레일러는 순식간에 밑으로 떨어져 내려가고, 그 안에 타고 있던 스퍼드는 겁에 질린다. 한편 브로드벤트 부인이 새 현관을 만들어 준 답례로 밥에게 준 딱딱한 애플파이를 갖고 웬디의 작업 현장에 도착한 밥은 곤경에 처한 스퍼드를 보고 애플파이를 이용해 스퍼드를 구해준다. / 제37화: 장난꾸러기 허수아비. 스퍼드는 쉬고 있는 스쿠프에게 같이 장난을 치자고 꼬여내서 트래비스와 머크를 놀라게 한다. 스쿠프가 쉬는 시간이 끝났다며 일터로 돌아가자 혼자 남은 스퍼드는 로프티에게 장난을 치다가 겁 많은 로프티가 넘어져서 꼼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된다. 스퍼드는 헐레벌떡 밥에게 달려가서 도움을 청하고 모두들 힘을 합쳐 로프티를 일으켜 세워 준다. 밥은 항상 남들을 골탕먹이는 스퍼드에게 장난을 치기로 마음먹고는 옛날 작업복을 입고 허수아비 흉내를 내며 스퍼드를 놀려준다. / 제38화: 예쁜 길을 만들어요. 디지와 머크는 파츠 부인 댁의 정원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려고 길을 다지던 중 머크가 그만 파츠 부인이 아끼는 동상의 코를 부러뜨리고 만다. 거기다가 동상에 부딪히는 바람에 싣고 가던 보도 블록들을 떨어뜨려서 블록들이 모두 부서지고 만다. 웬디가 일을 어떻게 수습할지 고민하던 중 디지가 깨진 블록들로 길을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웬디는 좋은 생각이라며 깨진 블록들을 붙여서 예쁜 길을 만든다. 돌아온 파츠 부인은 무척 기뻐하고 코가 부러진 동상을 보지만 뭐가 잘못됐는지 알지 못한다. / 제39화: 대장 스쿠프(최종회). 밥은 웬디와 함께 시청에서 있는 오찬에 참석하려고 스쿠프에게 차고 공사현장 감독을 맡기고 시청으로 향한다. 스쿠프는 자신이 감독이라고 우쭐해서 기계들에게 명령만 내리며 즐거워하고, 마침내 공사를 모두 끝낸다. 그때 벤틀리 씨가 차고를 검사하러 오고, 자동문이 작동이 안 되자 어디가 고장났는지 살펴본다며 시계를 바닥에 풀어놓는다. 공교롭게도 그 순간 스쿠프가 시계를 향해 돌진하고, 시계는 부서져 버린다. 뒤늦게 오찬을 마치고 돌아온 밥은 그 광경을 보고는 자신이 시장에게서 선물로 받은 시계를 벤틀리 씨에게 준다. 결국 벤틀리 씨는 시장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같은 시계를 하나 더 받아서 밥에게 갖다준다. 스쿠프는 자신의 경솔했던 행동을 후회하며 다시는 친구들에게 명령하며 으스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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