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이줄게 새이다오 (Give Me a New Tooth, I''''ll Give You an Old Tooth) 홍수민,홍윤기,이경림 "까치야 까치야 헌이줄게 새이다오~'''' 라고 노래 부르며 창밖으로 던진 이빨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민수의 앞니는 창밖으로 던져져 까치에게 헌 이 군대로 끌려가게 된다. 앞니는 민수 입에 남겨진 사랑하는 송곳순일 생각하며 새 이가 되어 돌아가길 빈다. 앞으로 앞니는 어떻게 될 것인가?"내 마음대로 (As I Wish) 김채현, 신동진 "집안일과 바깥일 때문에 정신 없는 엄마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온 민혜에게 날카롭고 거친 잔소리만 해댄다.민혜는 그런 엄마가 고장난 라디오 같고, 터질 듯 한 풍선 같은데…"딸기가 좋아 (a very berry journey) 전예은 "6살 유치원생 솔이의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다.엄마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던 10월 어느 날, 꿈속에서 엄마와 요정이 나타나 딸기가 먹고 싶다고 딸기 찾아와달라고 한다. 유치원 앞에서 엄마와 헤어진 솔이는 유치원으로 가지 않고 딸기를 찾으러 간다. 야채가게에 딸기를 구하러 간 솔이는 요정의 여왕을 만나 꿈 속에서 만난 요정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자신의 환상 속에서 모험을 하며 도착한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다 주인에게 들킨 솔이를 데리러 온 아빠와 함께 동생을 출산한 엄마를 만나러 병원에 딸기를 안아들고 간다. 엄마가 안아 들고 보여준 동생의 얼굴은 함께 모험을 떠났던 요정이었다."바람이 지나는 길 (the path of wind) 김주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평범한 듀오백 의자가 사무실을 떠나 모험을 겪으며 악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