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글뤽아우프
Sympathy for Mr. Glückauf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10분
Sympathy for Mr. Glücka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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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파독광부,간호사-박근혜 대통령의 연결고리가, 독일에 남아 있는 이주 1세대들에게 자부심의 호기가 된다. 20대에 외국에 건너가 노년까지 살아온 그들의 삶 속 의미는 진짜 무엇일까. 그들의 이야기를 아들’같은’ 감독이 귀기울여본다.고창원(62세)은 글뤽아우프회(파독광부 모임) 회장으로서 한인 문화회관 내 박정희 동상 건립을 추진하며 박근혜 취임식, 박정희 추도제에도 참석한다. 이후 그는 파독50주년이라는 특별한 호재 속에서 ‘3선’을 위해서 힘을 다하고, 우여곡절 끝에 재선거까지 치르며 3선에 성공한다. 그러나 노년의 회장놀이 뒤에는 여전한 언어의 어려움과 가족사이의 소통에서 슬몃한 슬픔이 엿보인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방독에서 드디어 그 옆자리를 차지한다. 황성봉(72세)은 몇 해 전 과실치사로 부인을 죽이고 감옥에 갔다가 최근 출소한 뒤, 한인회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회관 관리인이 되었다. 고창원의 회장되기에 큰 역할을 하고, 다른 한인들의 독일어 문서 작성 등을 돕던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뇌졸중이 찾아온다. 퇴원 후, 그는 감옥에서 쓴 독일어 시를 모아 출판하고, 길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등 스스로의 삶을 새로이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다른 한인들을 돌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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