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으로부터 백만불의 돈을 훔쳐 달아나던 사람과 가는 길마다 사람을 살해하는 수수께끼의 연쇄살인범이 도주중 우연히 만난다. 그들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범인단체와 FBI의 추적을 피해 각각 필사의 도주를 한다. 두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계속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숨막히게 이야기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