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기타 연주를 하는 두 남자는 어느 술집에서 에어 기타를 연주 할 공연장을 얻으려다가 우연히 일거리를 얻는다. 사람을 때리는 도구와 횟수에 비례하여 보수를 주는 이 일에 두 남자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사람이 결국 일을 크게 만들고, 도망치던 중 바텐더의 기타 연주를 보게 된다. 거짓에 한 번 더 속은 그는 밖으로 나가 기타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제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