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품은 늪, 소벌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0분
- 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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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습지 중 하나인 우포에겐 원주민들이 부르던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소벌’이다. 소벌은 말 그대로 소의 뻘. 예부터 소가 들어간 지명은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소벌을 둘러싸고 살아가는 세 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에 집중한다. 이들은 매일 늪으로 가 늪에서 숨을 쉬고, 늪으로 먹고 살며, 늪과 함께 늙어간다. 우리는 매우 가까이서 그들의 삶과 우소의 관계를 기록했다. 또한 여전히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포의 풍경을 3D 입체 영상으로 더욱 풍성하며 생생하게 담아냈다. 인류가 늪에 터를 잡은 시간부터 지금까지 지칠 새 없이 인간을 품어온 생명의 땅, 소벌. 그 풍경 속에서 우리는 삶과 죽음, 그 되풀이 되는 윤회의 연속성을 고스란히 겪어온 한 거대 자연과 마주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표정을 달리하는 소벌의 자연은 3D 입체 영상으로 더 생생하고, 더 아름다운 이미지로 당신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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