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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살인 공모

살인 공모 종합 정보

살인 공모

Deliberate Intent

살인 공모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상영시간
88분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청부 살인의 방법을 다룬 살인 메뉴얼이 출판되어 1993년 3월 미국에서 책의 내용을 그대로 모방한 범죄가 발생하자, 희생자의 유가족이 범죄의 책임을 물어 출판사를 고소한 실화를 재현한 TV 영화. '표현의 자유'에 대해 치열한 법정 공방을 펼친 끝에 출판사는 패소 판결을 받았다. 유가족 측의 변호를 맡았던 리치몬드 대학교 법학교수 겸 변호사 로드 스몰라는 소송 사건의 전말을 <Deliberate Intent: A Lawyer Tells the True Story of Murder by the Book>이라는 소설로 옮겼다. 이 실화 소설을 영화화한 것. 사건의 발달은 메리랜드 실버스프링에서 발생한 세 명의 살인 사건. 살해된 소년의 아버지가 범죄를 모의했고, 그에게 고용된 청부살인자는 'Hit Man'을 교본 삼아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피해자 측의 변호사 '하워드 시겔'과 헌법학자 '로드 스몰라' 교수는 'Hit Man'을 발행한 출판사를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명백히 위험한 책을 발행해서 살인을 조장했으므로 범행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출판사 측은 표현의 자유와 함께, 살인자를 양성하기 위한 의도로 책을 출판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팽팽히 맞선다. 1990년, 변호사 '하워드 시겔'(론 리프켄 분)은 의료사고로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당해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진 '트레버 혼' 사건을 맡아서 승소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1993년 3월, 메리랜드의 실버스프링에서 트레버와 어미니 그리고 간호사가 함께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관들은 트레버의 아버지 '로렌스 혼'을 의심하는 유가족의 말을 따라 이혼 후 캘리포니아에서 혼자 살고 있는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의 알리바이는 완벽하게 입증된다. 난감해하던 수사관들은 전화통화기록을 통해 로렌스 혼이 사건 당일 청부살인자 '제임스 페리'와 통화를 한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에 있는 제임스 페리의 집에서 권총, 장갑 등과 함께 출판사의 팜플렛을 발견하고, 그가 1992년에 'Hit Man'이라는 책을 구입했음을 확인한다. 패러딘 출판사에서 발행된 'Hit Man'은 완벽하게 살인하는 방법을 다룬 살인 메뉴얼이다. 출판사의 사장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부살인자에 대한 허구적 이야기를 담은 애초의 원고를, 청부살인을 하는 방법으로 바꿔서 출판하고,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해오구 있었다. 'Hit Man'을 구입하고 얼마 후, 로렌스 혼으로부터 청부살인을 의뢰 받은 제임스 페리는 책에 쓰여진 내용에 따라 준비하고 책이 가르쳐준 방법 그대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1995년, 트레버의 병원 보상금을 노려 세 사람의 살인을 사주한 로렌스 혼을 일급 살인죄를, 제임스 페리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하워드 시겔은 유가족들을 위해 패러딘 출판사를 고소하려고 한다. 'Hit Man'이 살인에 사용될 져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 때문에 난관을 겪는다. 이에 헌법학가 '로드 스몰라'(티모시 허튼 분) 교수를 고용하여 도움을 청한다. 하워드 시겔 측이 1심에서 패하고, 이 소송이 알려지자 'Hit Man'은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 셀러가 된다. 이에 두 사람은 항소를 한다. 결국 법정에 선 로드 스몰라 교수의 변론이 받아들여져, 'Hit Man'은 명백히 위험한 출판물임이 인정되고 패러딘 출판사는 패소한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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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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