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아
Seung-a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32분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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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엄마인 승아. 그녀 곁에서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다. 잡으면 따뜻하고 안락해질 손길, 알지만 그녀의 불안감은 차마 그 손을 잡지 못하고… (Seung-a, a mother of a newborn baby. Someone gives her a hand beside her. If she grasps it, she knows it would be comfortable and warm. Her instability, however, cannot catch the hand.)연출의도. 문득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난다.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You hear someone calling behind you. When you turn, no one is there.)갓난아기의 엄마인 승아는 착하고 다정한 원규와 동거 중이다. 그러나 승아의 인생에는 시도 때도 없이 그녀를 찾아와 괴롭히는 아기 아빠와 자신의 아버지, 친구에게 빌린 돈 등 답답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가 가득하다. 원규의 따뜻한 손길에도 차마 그 손을 잡지 못하는 승아, 그녀의 눈물 고인 얼굴이 뇌리에 박히는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식당 일을 하는 갓난 아기 엄마인 승아는 착하고 다정한 원규와 동거 중이다. 하지만 승아는 자신의 인생에서 지긋지긋하게도 떨어져 나가지 않는 아기 아빠인 전 남자와 친아버지, 친구에게 빌린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혼자서 키워야 할 아이와의 힘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누구에게도 나눠줄 수 없는 이 짐들을 혼자 지고 가려는 승아의 일상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어 자신과 아이에게 잘 해주는 동거남 원규의 사랑도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두 눈에 한 가득 눈물이 고인 채 애써 미소를 지으며 아기와 길을 떠나는 승아의 얼굴이 마음 속에서 쉽게 떠나가질 않는다.식당 일을 하는 갓난 아기 엄마인 승아는 착하고 다정한 원규와 동거 중이다. 하지만 승아는 자신의 인생에서 지긋지긋하게도 떨어져 나가지 않는 아기 아빠인 전 남자와 친아버지, 친구에게 빌린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혼자서 키워야 할 아이와의 힘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누구에게도 나눠줄 수 없는 이 짐들을 혼자 지고 가려는 승아의 일상은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어 자신과 아이에게 잘 해주는 동거남 원규의 사랑도 고스란히 받아 들일 수가 없다. 두 눈엔 한 가득 눈물이 고인 채 애써 미소를 지으며 아기와 길을 떠나는 승아의 얼굴이 마음 속에서 쉽게 떠나가질 않는다. (서울여성영화제 - 최선희)인디포럼 (2007),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 상영작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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