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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주로

아주로 종합 정보

아주로

Azzurro

아주로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상영시간
84분
등급
NR

줄거리

자신이 죽기 전 눈먼 손녀가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수술비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할아버지 쥬세페의 이야기. 이태리에서 손녀를 수술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쥬세페는 손녀와 함께, 그의 예전 고용주 브로이어에게 도움을 청하러 스위스로 떠난다. 이 과정에서 노인은 비밀스런 과거의 문제들과 마주하게 되고 이를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쥬세페와 손녀 사이의 강한 사랑을 통해, 이 영화는 인간이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여정에서 카를라의 수술은 물론, 할아버지 자신의 삶의 매듭 하나도 함께 풀게 되는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2001년 스위스 영화제 작품상, 2001년 로카르노 영화제 폐막작. 75세의 주세페 데 메트리오(Giuseppe De Metrio) 노인은 30년 간 브로이에(Broyer) 회사에서 일하다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풀리아로 돌아온다. 주세페는 장님이 된 7살배기 손녀 카를라에게 안구를 기증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하지만 수술이 언제 가능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안과 의사는 수술을 좀더 빨리 하기 위해서 6천만 리라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하게 된 주세페 노인은 더욱 마음이 다급해져 과거 그에게 일자리를 주었던 브로이에(Broyer)에게 경제적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스위스로 가기로 결심한다. 주세페 노인이 스위스에 도착했을 때, 브로이에는 집에 없었고, 부인인 엘리자베스만을 보게 된다. 주세페는 브로이에의 아들인 파스칼을 찾아가고, 파스칼은 주세페 노인을 브로이에가 있는 양로원으로 데려다준다. 늙은 브로이에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고, 주세페 노인에게 돌아온 것은 역청(bitumen) 특허권뿐이었다. 노인과 손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주세페 노인은 몸이 좋지 않음을 느끼고, 과거 직장 동료였던 조르지오(Giorgio)가 경영하는 식당으로 가서 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음날 카를라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주세페 노인은 아들 로베르토와 함께 다시 파스칼을 만나러 간다. 두 사람은 형제로서 첫 대면을 하고, 주세페 노인과 함께 모두 이탈리아의 풀리아로 돌아온다. 이제 카를라는 앞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주세페 노인과 가족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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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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