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 외딴 시골에 사는 11살 소년 알란은 정신적으로 지극히 불안정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포기한 어머니, 그리고 누나와 살고 있다. 알란의 형은 아버지에 질려 집을 나가버렸지만, 알란은 아버지를 여전히 사랑한다. 그러나 누나마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아버지를 멀리하자, 알란은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고 잘 하는 것-상가 집에서 곡 하는 것-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례식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2007년 덴마크 영화들 중 흥행성적 3위를 기록한 이 영화는 2007 북유럽이사회영화상 대상을 포함 세계 영화제들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감독은 아동학대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아이의 시각에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가족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노력해왔다. 2007 브뤼셀유럽영화제 작품상, 2007 북유럽이사회영화상 대상, 2006 산세바스챤영화제 청소년심사위원상 , 2007 바르샤바영화제 각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