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니콜라는 알파벳을 그리스에 소개하는데 기여한 페니키아의 신화 영웅 카드모스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10살 먹은 동생 엘리아와 함께 그들의 적절한 명성과 단어들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이탈리아의 새로운 언어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방랑을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과 역사적인 기억을 마주하게되며, 그 길은 점점 배움과 동시에 상상의 탐험이 되어간다.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에서 국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제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