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마티유
The Child Prodigy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11년 1월 13일
- 제작국가
- 캐나다
- 상영시간
- 101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누적관객수
- 3,939명
The Child Prodi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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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수이자 작곡가인 로돌프 마티유는 어느 날 자신의 아들 앙드레와 함께 피아노를 치던 중 믿지 못할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어린아이에 불과한 앙드레가 마치 장난감을 갖고 놀듯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건반으로 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앙드레는 여섯 살 무렵부터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각국을 돌며 공연을 펼쳐 ‘리틀 모차르트'로 불리며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는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앙드레의 공연을 본 사람들은 그에게 '천부적인 피아니스트'라는 칭찬만을 늘어놓는 반면, 앙드레 자신은 피아니스트가 아닌 자신의 음악적 열정을 작곡으로 인정 받고 싶었다. 작곡가로서의 자신의 음악성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실망하며 고국으로 돌아온 앙드레는 매일 술에 파묻혀 지낸다. 이 무렵 앙드레의 상처를 치유해줄 사랑이 찾아오지만, 음악에만 열중하기를 원했던 가족들은 이마저도 인정하지 않는다. 앙드레는 점점 세상과 담을 쌓아가는데…영화제 소개글. 조그만 아이의 두 손이 건반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놀라운 연주를 보여주는 이 두 손은 여섯 살짜리 소년 앙드레 마티유의 것이다. 런던, 뉴욕, 파리, 그리고 전 세계의 콘서트 홀을 뜨겁게 달구며 청중들을 사로잡았던 ‘캐나다의 꼬마 모차르트’의 인생역정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아찔한 성공의 정상에서 고통의 심연까지, 행복을 꿈꾸는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는 비극적인 음표 위에서 연주된다.앙드레 마티유(André Mathieu 1929~1968)는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서,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3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비운의 음악가이다. 그는 여섯 살부터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비평가들로부터 만장일치로 ‘리틀 모짜르트’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로 명성을 떨쳤던 숨겨진 천재 음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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