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CATV 채널을 통해 소개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방영 제목은 '엘리의 사랑 만들기'. HBS(현대방송)와 NTV에서 방영했다. '사랑의 예감'.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후 법률회사에서 취직한 앨리 맥빌은 선배 변호사가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하자 사장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회사를 그만둔다. 얼마 후 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 리차드 피쉬의 법률회사에 다시 일자리를 구한 앨리는 그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열렬히 사랑했다가 헤어진 빌리 토마스와 재회한다.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앨리는 뛸 듯이 기뻐하지만, 빌리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는데. / '은밀한 사랑'. 앨리는 랍비를 고소한 카렌 호르위츠 사건을 맡는다. 랍비는 재혼을 원하는 카렌에게 혼수상태인 남편의 동의 없이는 이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 며칠 후 앨리를 찾아온 카렌은 남편이 죽었기에 재혼이 가능한데도, 랍비가 앨리와의 감정 때문에 결혼식을 집행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시 한번 랍비를 만난 앨리. 랍비는 카렌의 결혼을 인정한다고 말한다. 앨리는 랍비의 데이트 신청을 거부하고 변호사 제이슨 로버츠와 만나기로 한다. 앨리가 제이슨 로버츠를 만날 물렵, 친구 빌리의 고백으로 고녀는 흔들리는데. / '사랑과 열정'. 앨리가 대학때 사랑했던 존 도슨 교수. 그가 사망하자 도슨 미망인은 앨리가 관을 들어주기를 원한다. 앨리는 도슨과의 관계를 빌리에게 털어놓는다. 관계를 눈치챈 미망인에게 앨리는 일시적인 불장난이었다고 말해버린다. 앨리의 새로운 데이트 상대 로널드 채니는 도슨과의 관계를 알고 연락을 끊기로 한다. 장례식이 끝난 후, 앨리는 슈퍼마켓에서 벌어진 살랑이로 연행된다. 보석으로 풀려난 앨리는 변호사 자격증이 정지될 위기에 처한다. / '사랑의 향기'. 앨리는 위퍼 판사로부터 매춘 혐의를 받고 있는 아름다운 복장도착증자 스티븐, 일명 스테파니의 변호사로 지목된다. 존 케이지는 스테파니의 복장도착증에 대해 의사의 확인서를 받으라고 조언한다. 앨리는 스타페나를 집으로 데려와서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의사는 스테파니가 복장도착증 환자이고 성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다. 판사는 스테파니가 직업을 갖는다면 1년의 집행유예를 판결하겠다고 한다. '바람둥이 길들이기'. 앨리는 하룻밤을 함께 보낸 글렌과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