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럽스

IE10이상 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해주세요

최신 웹 브라우저 다운로드
마이셀럽스 Showroom
영화 > 움베르토디

움베르토디 종합 정보

움베르토디

Umberto D.

움베르토디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이탈리아
상영시간
91분
등급
12세 관람가

줄거리

연금으로 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 고정수입의 즐거움과 그것이 품위있는 삶을 유지하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EBS 소개글. 가난한 상황을 버티지 못한 늙은 노인의 자살 기도를 단순한 형식으로 다룬다. 그러나 단순한 형식에서는 어떠한 것에 매이지 않는 거리의 진실을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담아낸다. 정교하고도 화려한 형식의 영화보다도 강렬한 힘을 갖으며 민중적인 연대감이 지속 된다. 데 시카는 이 작품을 주인공 움베르토의 모델이기도 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헌정하였다. 이탈리아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였다는 이유로 해외배급이 금지되었고 자국 내의 흥행에서도 실패하였으나 평범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나타낸다는 네오리얼리즘의 원칙을 완벽하게 구현한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잔인하리만치 냉혹하지만 냉혹한 쓸쓸함을 보여주는 네오리얼리즘(neorealism)의 대표적인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와 시나리오 작가 세자르 차바티니(Cesare Zavattini)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이외에도 <구두닦이>(1946), <자전거 도둑>(1948), <밀라노의 기적 Miracolo a Milano>(1951) 등 많은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데 시카 감독과 공산주의자 차바티니의 관계는 그들의 영화에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작품성에 기여하였다. 데 시카는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카를로 바티스티(Carlo Battisti)에게 이 영화의 주연을 맡겼는데 그는 외로운 연금생활자 움베르토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였다. 정부에서 주는 연금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던 늙은 퇴직자 움베르토(카를로 바티스티)는 방세를 올려달라는 하숙집 여주인의 요구로 곤란을 겪는다. 친구라곤 하숙집 하녀 마리아와 유일한 동반자인 작은 개 플릭 뿐이었던 그는 정신적, 물질적 궁핍 속에서 점점 고독 속으로 빠져든다. 그가 어느 날 자선병원에서 돌아 왔을 때, 그의 벽은 공사장 인부들에 의해 허물어져있고, 그의 개도 보이지 않는다. 방세를 지불하지 못한 움베르토는 결국 쫓겨나고 마침내 자살을 기도한다.

주연배우의 다른 영화 보기

placeholder

분석에 필요한 최근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
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