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전쟁의 기억
Memory of Forgotten War
- 장르
- 다큐멘터리,가족,전쟁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38분
Memory of Forgotte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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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한국전쟁(1950-53) 생존자인 네 명의 한국계 미국인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군사분쟁이 야기하는 인간적 희생이라는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의 전모 - 광범위한 공습에서 민간인들의 처절한 생존투쟁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생이별한 이산가족의 비애에 이르는 - 에 대해 알게 된다. 작품의 후반부에서 중심인물들이 휴전 후 수십년 만에 북한의 가족 및 친척들과 재회하는 장면들은 전쟁이 가져다 준 무참한 인간적 상실의 의미를 웅변해 준다. 그들의 이야기는 전쟁은 총성이 그침과 더불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군사분쟁이 생산하고 있는 수많은 난민들의 미래를 생생하게 예견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중심인물들의 개인사를, 그것을 역사적인 문맥 속에 위치시켜 주는 역사학자 브루스 커밍스와 여지연 교수의 사려 깊은 분석 및 해석과 긴밀하게 엮어서 제시해 주고 있다. 그 외에도 뉴스 영화들과 미군이 남긴 영상자료, 기록사진들이 참혹한 전쟁을 가져온 정치, 사회, 역사적 세력 및 전쟁의 여파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제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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