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Georgia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96년 9월 14일
- 제작국가
- 미국, 프랑스
- 상영시간
- 117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Geor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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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언니 조지아(Georgia: 메어 위닝햄 분)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던 세디(Sadie: 제니퍼 제이슨 리 분). 그 열정이 언니의 그것보다 컸던 세디지만 인생은 뜻대로 되질 않았다.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조지아가 컨츄리 포크 가수로 성공해 새디와 자신이 자라온 고향집에서 자상한 남편과 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반면, 새디는 알콜 중독자가 되어 싸구려 술집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근근히 살아간다. 자신의 재능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면서도 새디는 언니 조지아의 재능을 부러워하며 숭배한다. 언니의 성공을 시샘하는 것은 아니다. 가정적이고 지적인 언니 조지아와는 달리 새디는 타락의 늪으로 점점 빠져든다. 어느날 조지아의 대형 콘서트장에서 언니의 배려로 무대에 오른 새디는 정상적 리듬을 무시한 채 절규하듯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조지아와 다투게 된다. 새디의 인생은 점점 어두워지고 남편과도 이별한 채 급기야 마약에 손을 댄다. 모든 것에 실패하고 심각한 마약 중독 증세에 시달리며 폐인이 되어버린 새디는 조지아를 다시 찾는다. 고향집에서 점차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새디는 조지아의 삶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어느날 저녁 사소한 말다툼이 시발이 되어 새디와 조지아는 서로에 대한 생각과 음악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다시 선술집의 무대에서는 새디. 그러나 이제는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감에 넘치는 건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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