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이란 남자애와 은경이란 여자애가 있다. 그들의 공통적인 소원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이다. 시진은 은경을 진짜 좋아하지만 은경은 시진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은경의 소원은 총으로 머리를 쏴서 죽는 것. 이런 은경에게 총을 주고 싶어하던 시진은 총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고 남자는 그들에게 총을 주면서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Shi-jin likes Eun-kyung very much and their wish is to get attention from people. Specifically, Eun-kyung wants to get shot in the head. To comply her wishes, he meets the man who has a gun and he asks to do a favor while let them have a gun.)연출의도. 40분이란 시간은 처음 만들어보는 나에게 정말 힘든 일이다. 난 최대한 지루하지 않도록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 내 나이 20살... 나의 바램일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 애와 어떤 짓이라도 같이 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는 것... 남들은 뭐라 할지 몰라도 주인공 나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What I wanted to express is the wish we have in our twenties. If you have someone you really like, then doing something with her.him becomes the most wonderful and the happiest thing. And I hope Shi-jun has that moment.)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2), 인디포럼 (2002),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폐막작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