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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카니발

카니발 종합 정보

카니발

Carnival

카니발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15분
등급
12세 관람가

줄거리

새벽, 차를 빼달라는 이웃집 남자의 신경질적인 전화로 잠을 깨는 남자. 아침 출근길을 나서는 남자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안기는 남자. 사양하려던 남자, 할수없이 무거운 선물세트를 들고 만원 지하철로 힘들게 출근한다. 퇴근길, 선물을 들고 가던 남자, 한 지체장애인에게 그 귀찮은 선물을 줘버리는데...하지만 장애인에게도 쓸모가 없는 선물은 내버려지게 되고, 이를 숨어 지켜보던 남자는 갑작스레 치밀어 오르느 분노속에 장애인을 구타하게 된다. (Early in the morning, a man receives a phone call from his neighbor to move his car, which is in an illegal parking zone. The neighbor, who is on his way to work, says sorry to wake him up and gives the man a gift set. Coming home from the office, he gives this heavy gift set to a disabled man. But then he happens to see the man throw it away. He feels outrageous and gives him a blow...)연출의도. 주인공인 '남자`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 나약해져 버린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 관계를 벗어날 가능성을 이미 상실해 버렸습니다. 고작해야 장애인에게 욕과 폭행을 함으로써 허무한 분노만을 발산할 뿐이지만 그럼으로써 그는 더욱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몇 십 년 동안 살아왔던 사회에 대한 책임, 의무, 예의, 친절, 등 그 동안의 자기 자신을 부정해야만 하는 용기는 그나 우리에겐 결코 없을 테니까요. (The protagonist finds himself helpless with other people. But he has already lost the ability to overcome the helplessness. He curses and beats up a disabled person in order to relieve his vain anger, which makes him be even more despaired. He doesn’t have a courage to deny what he has established so far ? responsibility, civility, duty, and kindness.)제8회 홍콩독립단편비디어어워드 (2003, 홍콩), 제21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부문 (2002,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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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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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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