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마리사 토메이)는 남편 필(톰 에버렛 스콧)의 출장에 함께하게 되면서 집을 비우는 사이 아빠 아티(빌리 크리스털)와 엄마 다이앤(베트 미들러)에게 세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엄마 앨리스(마리스 토메이)의 과잉보호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할아버지 아티(빌리 크리스털)와 할머니 다이앤(베트 미들러)의 양육방법에 당황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