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라이트는 광학연구원으로 유서깊은 서부에서 사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는 주중에는 평범한 검안사로 생활하지만 주말에는 총쏘는 법을 배우러 뉴저지의 양계장으로 간다. 한편, 알브라이트(Earnest Allbright: 저지 레인홀드 분)는 눈검사도 제대로 하지않고 안경만 팔아먹으려는 사장과 사이가 좋지않다. 평소에 자신의 안경점 및 광학연구소를 가는것이 소이었던 그는 툼스톤이라는 마을의 위니거란 안경점을 인수받기로 하고 툼스톤으로 떠난다. 드디어 알브레이트는 자신이 동경하던 그곳은 둠보이라는 강도단의 행패를 부리는 삭막한 마을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알블레이트가 동경하던 보안관 와이트 엎은 눈뜬 장님처럼 눈이 나빠서 예전의 명성을 잃은지 오래인 명색뿐인 보완관이 되어버렸다. 결국 툼스톤에서의 상황을 견디지못한 알브래이트는 마을을 떠나려고 하는데 예전안경점 사장의 조카이자 점원인 로튼양(Lucy Laughton: 패트리시아 클락슨 분)이 찾아온다. 로튼양은 항상 알브래이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둠보이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총솜씨로 멋지게 강도를 잡은 알브래이트를 보안관이 되게 한것도 로튼이었다. 결국 알브래이트는 둠보이 패거리를 모두 잡고 명예보안관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광학연구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