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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꿈의 요리

꿈의 요리 종합 정보

꿈의 요리

Dream Cuisine

꿈의 요리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일본
상영시간
134분

줄거리

1948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레스토랑을 열어 샨동요리의 전통을 지켜온 하츠에 사토가 지금은 변해버린 샨동요리의 본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샨동요리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음식 다큐멘터리이다.나이가 지긋이 든 사토부부는 도쿄중심가에서 지난하우스라는 조그만 중국음식점을 운영한다. 사토부인은 중국 샨동지방의 지난에서 태어났고 그 지방 요리법을 배웠다. 지난지방의 요리법은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거의 소멸되어서 매년 사토부부가 초청되어 그 지방 요리사에게 요리법을 전수한다. 사토부인은 중국에 샨동의 요리법을 부활시키는데 평생을 바치고 싶어한다.부산국제영화제 소개 글. 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시기 전에 샨동요리에 대해 미리 아시고 보시면 훨씬 더 깊이있는 이해와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흔히 중국에는 4대 요리가 있죠. 강소요리와 광동요리, 사천요리, 그리고 샨동요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 나가보면 광동요리가 가장 대중적인 중국요리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샨동요리가 중국식당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화교의 대부분이 샨동출신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북방요리라 알려져 있는 샨동요리는 ‘노채(魯菜)’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먼 옛날 주공(周公)이 다스렸던 노나라의 일부가 샨동지방이었고, 때문에 샨동지방의 요리도 ‘노채’라 부르게 되었던 겁니다. 이 샨동지방의 요리는 크게 지난지방(濟南料理)과 교동요리(膠東料理)로 구분됩니다. 지난지방의 요리는 향이 좋고 순한 맛이 일품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사토 하쓰에가 도쿄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난빈관(濟南賓館)’의 이름도 바로 지난지방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죠. 사토 하쓰에는 샨동요리중에서도 이 지난요리의 일인자입니다. 중국정부에서도 인정을 한 것인데요, 지난 1990년 중국정부는 하쓰에에게 소위 ‘샨동요리의 명장’(원어로는 正宗魯菜傳人)이라는 인증서를 발급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샨동사람들은 샨동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중국요리의 원류가 바로 샨동요리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책이 약 1,500년전에 발간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요리책이 바로 샨동지방에서 나왔다는 것이지요. 다큐멘터리 가운데에는 하쓰에가 샨동요리를 직접 요리하기도 합니다만, 아마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샨동요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러분들이 즐겨 드시는 샨동요리 역시 정통 샨동요리라기 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변형된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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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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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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