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로맨틱 공포 영화이다. 이 영화는 특이하고 황당한 유머로 가득 차 있다. 주인공은 마음 속의 악령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젊은 조각가 키아이다. 그녀는 고향의 젊은 신부로부터 교회에 예수의 조각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녀 아버지의 자취는 아직도 고향 마을에 어둡게 드리우고 있다. 키아가 예수의 형상을 조각하면서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다른 마을 사람들의 혼령을 불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