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Dragonfly
- 장르
- SF,스릴러,드라마
- 개봉일
- 2002년 4월 5일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104분
- 등급
- 12세 관람가
Drago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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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의학과 과장이자 닥터인 조 대로우(Joe Darrow: 케빈 코스트너 분)는 해박한 의학 지식과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환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판별해내는 능력 때문에 동료들과 환자들로부터 무척 존경받는 의사이다. 그러나 비극적인 사고로 그의 아내가 목숨을 잃자 그의 전문적인 의학 지식도 그에게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한다. 그의 아내 에밀리 대로우(Dr. Emily Darrow: 수잔나 톰슨 분)는 같은 병원의 소아과 종양학 전문 의사였으며 베네수엘라의 오지에서 원주민 환자들을 보살피던 중 타고 있던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났건만 에밀리의 시신은 여전히 찾을 길이 없다. 조는 아내의 죽음 때문에 받은 충격에서 헤어나기 위해 주말이나 휴일도 없이 하루 20시간씩 병원에서 일만 한다. 급기야 그의 신경은 극도로 예민해지고 병원의 사무국장인 휴 캠벨(Hugh Campbell: 조 모튼 분)은 조에게 마음을 추스르도록 휴가를 가져보라고 권유한다. 병원의 동료 친구들과 이웃에 사는 법대 교수인 미리암 벨몬트(Miriam Belmont: 캐시 베이츠 분)가 그에게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려고 애쓰지만 조는 표현할 수 없는 슬픔 때문에 점점 사람들로부터 소외되어 간다. 어느 날 아내의 유품을 정리하던 조는 집안의 곳곳에서 잠자리의 이미지를 목격하게 된다. 조는 아내의 등에 잠자리 모양의 작은 반점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낸다. 그 반점은 아내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것이었다. 이제 조는 그 이미지들의 의미를 밝혀내기 위하여 집착한다. 그러던 어느날 밤 에밀리가 생전에 무척 아끼던 잠자리 무늬의 문진이 책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내가 보살피던 소아과 환자들의 병동에서 시시각각 아내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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