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그것 때문에
All That... For This?!
- 장르
- 코미디,범죄
- 개봉일
- 1994년 11월 26일
- 제작국가
- 프랑스, 캐나다
- 상영시간
- 116분
- 등급
- NR
All That... For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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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 재판소의 명망있는 판사인 프란시스와 미모의 여변호사 마리는 이미 각자의 사랑하는 남편과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로 불륜의 관계를 지속해 온다. 두 사람 누구도 자기들 때문에 피차의 가정이 파괴 되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으면서. 이런 이율 배반적 모순과 자가당착으로 두 사람은 혼란에 빠지며 고민한다. 이 세상 어디에도 일부일처제의 결혼제도와 불륜을 양립케 하는 제도는 없음으로. 가능한한 한가지 방법, 그러니까 불륜을 정당화하는 방법은, 각각의 배우자들을 불륜의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다.결국 두쌍의 부부는 몽블랑 등반을 계획하여 이들의 기상천외한 음모를 실천에 옮긴다. 그러나 몽블랑 등반에서 돌아온 프란시스와 마리는 법정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대결하게 된다. 사랑했던 여인 때문에 엉뚱하게 강도가 되어버린 세 남자의 소송 사건으로. 실로 어처구니 없는 것은 불륜을 서슴지 않고 저지른 자들이 오히려 양식있는 희생자들을 서슴지 않고 재판하고 있는 것이다.사건을 심의하던 판사 프란시스가 느닷없이 부인 알레산드라를 증인으로 불러내 몽블랑 등반에서의 간통여부를 추궁한다. 판사 프란시스는 스스로의 단죄없이 타인을 재판한다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연 예기치 않던 돌발사태로 법정은 아연 긴장, 극도의 혼란에 빠지며 아수라장이 된다. 리용 재판소의 명망있는 판사와 변호사 부부의 무덤에 까지 가져가야 마땅한 내밀하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서슴지 않고 터져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여기에 명장 끌로드 를루슈의 영화적 음모가 숨어 있으며, 그 기막한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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