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내러티브적인 요소가 없지만, 다음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１．한국의 부산, 아파트의 옥상 ２．부산과 오사카를 왕복하는 배 ３．일본의 교토, 육교, 노면전차역, 교차점 그리고 다리 (This film does not have the narrative of cinema. However, it consists of the following order. １．The roof of an apartment　Pusan in South Korea ２．The ship which goes and comes back to Pusan and Osaka ３．The Pedestrian bridge, the station, crossing, and bridge in Kyoto)연출의도. 이 작품은 비디오인스톨레이션(4화면멀티프로젝션)용으로 제작되었던 것을 기존의 싱글채널로 다시 제작, 실험한 작품이다. 스틸의 자동회전카메라장치로 풍경을 촬영하였고, 다시 이런 풍경들의 시퀀스로 부산과 교토의 360도 또는 720도의 파노라마영상을 병렬배치 하여 구축하였다. 단하나의 풍경을 연상시키지만, 파노라마의 안의 시간은 그 선형성이 파괴 또는 분리 되어있다. 이 제작과정에서 나는 이 세상을 인식해가는 지각이란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This Work which was made for Video-installation(Four screens.channel) was retouched for single screen.channel. I took a picture of landscape using the automatic rotation camera device assembled by LEGO Mindstorms. And I string sequences of still-image together and composed the panorama film by which the linearity of time was destroyed. In this work process, I came to experience the perception which the world is recognized.)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상영작 (2006), 제3회 서울국제실험영화제 (2006), 제5회 Broadband Art and Contents award Japan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