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내 가슴에
Light In My Heart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95년 10월 21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2분
- 등급
- 전체 관람가
Light In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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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 강영우의 전기 영화. 세계 각국에서 3만명이 모인 로타리 클럽 세계대회장에 초청되어 '영광의 촛불'로 뽑힌 강영우 박사와 부인 석은옥 여사는 누구보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 강영우의 오늘이 있기까지 맹인으로서 남다른 노력과 고통을 이겨내야 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3학년의 어느날 친구들과 축구시합을 하다 왼쪽 눈을 공에 맞는다. 이것이 불행의 시초였다.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고 몇번이나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의 시술로는 회복할 수 없는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영우의 어머니는 아들이 장님이 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세상을 뜨게 되고, 이어서 고아가 된 세 동생의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생활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큰 누나마져 죽게 되자 영우는 소년 가장이 된다. 완전 실명에 대비해서 점자도 배우지만 맹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안마를 배워야 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고통스러웠다. 하느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절망하던 영우는 방송국의 인생상담 목사를 찾아서 인생에 대한 회의와 신앙의 갈등과 좌절을 상담한 끝에 새로운 삶의 의지를 되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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