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카우보이가 우연한 기회로 75만달러를 얻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에로물. 한탕을 노리는 남부출신의 젊고 잘생긴 건달 카우보이 디코다 존슨(Cowboy: 데이비드 크리스틴슨 분). 우연히 길을 가다 어느 한 여성과 마주치고 그녀의 숙소로 무작정 따라간다. 그곳은 다름아닌 호화스런 비밀 매춘업소. 마담은 그를 자신이 부탁한 살인청부업자인 카우보이로 오인하고 그를 인도해 그곳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선수금으로 받은 오천불을 챙긴 카우보이는 일만 잘 성사되면 나머지 오천불도 받아낼 수 있다는 생각에 쾌재를 지른다. 마담은 자신의 돈줄이나 마찬가지인 비밀 고객명단이 적힌 수첩을 도난당하자 카우보이를 불러 보다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하고자 한 것인데 서로 얼굴을 모르고 있는 터라 이같이 실수를 범하게 된 것. 잘 생긴 외모와 다정한 미소를 지닌 카우보이에 반한 그곳 여자들은 그의 하룻밤 섹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별별 아이디어를 동원해 공격해온다. 한편 고객의 명단을 훔친 장본인이 바로 카우보이가 특별하다고 느끼는 여자이고 그녀는 자신의 불법 매춘행위를 목격한 세무직원들이 부모 재산을 압류하겠다고 협박하자 부정 탈세등으로 막대한 자금을 모으고 있는 마담의 부정축재에 관한 증거를 찾아주기 위해 고객명단을 빼돌렸던 터. 사랑하는 그녀를 돕기 위해 디코다는 분주하고 진짜 살인청부업자 카우보이가 나타나자 모든게 탄로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