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부유한 사업가의 아들인 패트릭이 납치되면서 시작한다. 성적이면서 낭만적인 이야기는 서로 얽혀들며 영화를 밀고 나간다. 영화의 정점에서 주인공 거드런은 혁명 속에서 개인적 삶의 중요성을 독백으로 전달한다. 그녀는 특히 생물학적 성을 강조하는 이성애 중심의 사회를 파괴하자고 주장하며 그녀의 동료들이 이 "동성애 반란"에 참가하도록 설득한다. 그러나 조직을 주무르는 거드런의 일방적인 태도로 조직은 와해된다. 도시의 게릴라였던 이들 대부분은 밤으로 숨어든다. 영화의 대단원, 각각의 주인공들은 몇 년이 지난 뒤 그들의 삶을 살고 있다. 상당수는 혁명적 행동에 기반했던 동성애 관계를 발전시켜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았다. 체는 중동지역에서 테러리스트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되어있다. 패트릭은 클라이드와 함께 도망쳐 은행을 턴다. 이들의 행동은 심비어니즈 해방군(SLA)과 패티 허스트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거드런과 안드레아는 정착해 아이를 낳았다. 그들은 이 아이에게 적군파의 리더였던 울리크 마인호프의 이름을 따 울리크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