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 미래의 도시
Slums: Cities of Tomorrow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캐나다
- 상영시간
- 82분
Slums: Cities of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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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은 가장 궁핍하고 불행한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뜻을 갖고 있으나 실제 그들의 삶은 그렇지만은 않다. 많은 대도시에서 없애야 할 존재로 생각하는 슬럼 거주자들은 사실 도시의 역사 속에 항상 존재해왔던 도시의 엄연한 구성원들이며 오늘날 지구상 인구의 여섯 중 한 명은 슬럼, 불법 점거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살고 있다. 정부는 공영주택건설을 통해 이를 뿌리 뽑으려 하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자신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정부의 주거시설에 반기를 든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개인화, 도시화와 함께 잃어버린 공동체의 가치가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뉴욕, 파리, 벵갈로르 등 세계 대도시의 슬럼을 탐구하며 영화는 슬럼을 부정하는 것은 도시 전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나아가 주류 시스템 밖의 슬럼에 여전히 존재하는 자생 방식에서 오히려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찾아 공존할 것을 제안한다.[제 12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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