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
The Theater
- 장르
- 공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0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The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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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극장 전경. 70년대식의 조잡한 극장 간판엔 스크림 금일 특별 상영이라고 쓰여 있다. 하나 둘씩 극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벤처 회사 직원인 인텔리(손영섭 분), 그의 애인 모던녀(이서연 분), 쇼걸(고민정 분), 극장으로 회를 떠온 사시미(노진원 분)와 그의 친구 마징가(박동빈 분),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비밀녀(구은정 분)와 그녀를 주시하는 의혹남(김양우 분), 개날라리 스타일의 양아걸(권지혜 분)과 소심한 모범생 타입의 범보이(엄세현 분), 근무시간을 땡땡이 치고 영화 보러온 삐리캅(노경준 분)이 있다. 드디어 스크린 안에는 카운터 화면이 뜨면서 경고문이란 글자와 함께 자막이 흐른다. “이 영화는 정확이 100분짜리 영화이며, 극장주인 나는 여러분을 100분안에 처참하게 죽일 것이다. 극장안은 모두 패쇄되었고, 전파 차단기가 수없이 달려 있어 핸드폰도 소용없다. 만얀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살아 남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밖으로 무사히 내보내 주겠다.”라는 내용이 뜬다. 모두들 어이없어 하며 시작하는 영화에 빠져 든다. 그러나 점점 다가오는 공포에 이것이 실제 상황임을 안 관객들은 당혹스러워하는데. (People gather to see a midnight movie. When the film starts, a warning appears, saying all the people inside of the cinema will die during the 90 min of the screening. No one pays any attention to it. But soon after the movie begins, people start to disappear one by one. Suddenly, two cars burst out from the screen and corpses are found in the cars, which panics the remaining viewers.)연출의도. 자기 검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이 영화는 엽기적 폭력과 그 반응에 대한 실험이다. 극단적인 폭력 묘사 속에서 감독과 관객은 동시에 모르모트가 된다. 잔혹한 상황, 리얼한 살인 장면들이 계속되는 과정 속에서 그 테스트의 과정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검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I wanted to escape from self-censoring. The film is experimentation on presenting extreme violence and observing the reactions -- the director and the viewers become guinea pigs. Through the brutal situation and realistic murder shots, I wanted to get away from my own censorship.)2000 서울넷페스티벌 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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