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창한 일요일, 할머니 댁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평화롭고 그림같은 완벽한 휴일이지만 영화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의외의 결말로 치달으며 대반전을 시도한다.어느 일요일, 사랑스러운 부부와 그들의 아들은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에서 그림같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최신 휴대폰과 고급 차, 그리고 귀여운 아들. 모두 그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고 완벽해 보였던 일요일은 적나라한 현실로 바뀌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