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려야 뗄 수 없는 네 명의 십대 소년들은 프랑스 브리타니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평생 웨스트 코스트의 팬이었던 그들은 스스로를 진짜 갱스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갱”으로서 그들은 천하무적이고 겁이 없으며 아무것도 그들을 건드릴 수 없다고 믿는다. 특히 학교 친구들의 놀림이나 무시하는 경우는 참을 수 없다. 이 즐거운 갱단의 리더인 플레오는 연말이 되면 마을과 친구들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아이가 모두의 앞에서 플레오를 망신 주자 약해져 있던 그의 세상은 무너져 내린다. 굴욕당한 우리의 주인공들은 복수를 위해 마지막 한 번의 모험을 결심하지만, 여정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멀리까지 가게 된다. 어울리지 않는 상황들과 잇따른 만남을 통해 그들은 비로소 성장하고 배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