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
Madame Freedom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56년 6월 9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24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누적관객수
- 2,172명
Madame Freedom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와 해외 유명 영화 정보 사이트의 평점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 오선영(김정림 분)은 양품점에 나가 일하겠다고 한다. 대학교수인 남편(박암 분)은 마지못해 승낙한다. 선영은 양품점 주인을 만나러 가던 중, 동창 최윤주(노경희 분)를 만나고, 둘은 명사부인들의 화교회에 간다. 화교회 모임 2차로 댄스파티가 이어지지만 선영은 거절하고 양품점 한사장(김동현 분)을 만나러 간다. 선영은 다음날부터 양품점에 나가 일하기로 하고 집으로 나선 선영은 우연히 옆집청년 신춘호(이민 분)를 만난다. 선영은 춘호에게 흥미를 느끼고 춤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다. 한편, 장교수는 타이피스트 박은미(양미희 분)를 만난다. 은미는 장교수에게 회사 사원들의 한글교습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고, 장교수는 기꺼이 승낙한다. 선영은 서비스가 좋아 무역상인 백광진 사장(주선태 분)을 단골로 만든다. 백사장은 돈을 받고 물건을 떼어주는 일을 한다지만, 그에게 물건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윤주는 백사장에게 속아 큰돈을 건네준다. 선영을 만난 윤주는 춤도 출 줄 모른다고 놀리고, 선영은 춤을 배우러 옆집청년 춘호를 찾는다. 장교수는 바깥일에 몰두해 집안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부인이 못마땅하다. 한사장은 선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선영은 춘호와 댄스홀에 간다. 또한, 선영은 이제 한복 대신 양장을 입는다. 선영은 한사장에게 화교회 댄스파티에서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선영에게 빠진 남편에게 화가 난 한사장의 부인(고향미 분)은 장교수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 선영의 타락을 이른다. 백사장은 사기죄로 경찰에 붙잡히고, 윤주는 백사장과의 불륜 때문에 크게 망신을 당한 뒤, 화교회 댄스파티에서 약을 먹고 자살한다. 댄스파티에 가지 않고 호텔로 발걸음을 한 선영과 한사장은 호텔에서 아슬한 놀이에 빠지지만 한사장의 부인에게 발각되고, 낭패한 선영은 집으로 돌아가 남편과 아들에게 용서를 빈다. 영화제 소개글. 오늘날까지도 제목만으로도 선정성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 멜로의 고전이다. 오선영은 대학교수인 남편에게 부탁해 한태석이 운영하는 고급 양품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고, 이웃집 대학생 춘호는 선영에게 접근하여 춤을 가르쳐 준다. 단순한 불륜의 드라마를 넘어 명품과 향락의 문화를 일찌감치 잡아낸 장면들이 놀랍다. (This is the classic of Korean drama with an erotic title. Oh Sunyoung starts to work at a luxurious suit store with the help of her husband. Chunho, a college student living in the next door of Sunyoung’s, entices her by teaching her how to dance.)
영화와 관련된 최근 인터넷 뉴스와 블로그 리뷰 입니다. 각 뉴스, 리뷰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련 뉴스
블로그 리뷰
뉴스,블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