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이야기
Jae-hee's Story on the Sexual Harassment at Workplace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58분
Jae-hee's Story on the Sexual Harassment at Work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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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을 다소 계몽적으로 표현한 중편 영화. 2001년 제3회 서울 여성영화제 특별상 수상.중소 건설회사에 입사한 지 2달이 되어 가는 신입 사원 재희는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은근하고 직접적인 성희롱을 힘들어 하지만 이에 대한 자신의 싫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여성이다. 한편 직장을 다닌지 8년이나 되어도 아직 대리진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정애는, 이런 재희의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끼지만 대리진급과 회사에서의 살아남기에만 관심을 가진다. 재희의 첫 회식 날, 평소 활발하고 사교적인 김홍택 대리의 은근하던 성희롱은 직접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재희는 그 동안의 괴로움을 가해자인 김홍택 대리에게 자신의 느낌과 불만을 직접 이야기해 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오히려 화를 내는 김홍택. 그에게는 신입 여사원인 재희의 이런 문제 제기가 그저 당돌하고 불쾌한 일로 느껴질 뿐이다.재희는 김홍택의 반응과 태도를 보고 절망한다. 재희는 김대리가 자신에게 한 성희롱에 대해서 부서 내에서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게 된다. 이런 논의를 뒤늦게 알게된 정애는 그 동안 자신의 외면적인 태도를 돌이켜 보며, 재희에게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한다고 설득한다. 정애의 설득에 회사를 다시 다닐 것을 결심한 재희, 회사에 다시 출근한다. 그러나 기대했던 공개 사과는 그저 형식적인 것으로 끝이 나고 회사의 성희롱은 계속된다. 재희,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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