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모래
Wet Sand: Voices From L.A. 10 Years Later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59분
Wet Sand: Voices From L.A. 10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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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LA 폭동 당시 살아남은 한 생존자는 이렇게 말한다. "화합이라는 것은 당신 손에 꼭 쥐고 있는 젖은 모래와도 같은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젖은 모래를 꼭 쥐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의 큰 덩어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모래가 마르면, 모래는 손가락 사이에서 빠져 나와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김대실은 자신의 다큐멘터리이자 힘이 넘치는 LA 폭동을 다룬 <사일구>(92)를 추척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복원력이 뛰어난 재미 한국인들의 '미국의 실현 되지 않은 희망'을 이루기 위한 투쟁으로 인해 인종차별과 빈곤이 얼마만큼 변화되었는지 질문을 던진다. 부천영화제 소개글. 1992년 흑인 폭동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한인 어머니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내 인종갈등의 근간이 무엇인지 추적해 간다. 젖은 모래는 그 성질 때문에 손안에서 뭉쳐지지만, 이내 모래가 마르면 손안에서 빠져 나가듯, 쉽게 그 때의 기억이 퇴색해 가는 미국 내 현실을 반추하는 작품이다. 깊은 감정의 골에 대한 적절한 자기반성과 대책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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