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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파라과이식 그물침대

파라과이식 그물침대 종합 정보

파라과이식 그물침대

Paraguayan Hammock

파라과이식 그물침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아르헨티나
상영시간
78분

줄거리

2006년 칸영화제가 이 영화에 ‘주목할 만한 시선’을 보낸 주된 이유는, 영화산업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파라과이에서 1970년대 이래 최초로 만들어진 35mm 장편극영화라는 사실 때문 아니었을까? 어느 인터뷰에선가 감독은 십 수 명의 스태프조차 꾸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분히 감상적 판단일 수도 있겠으나, 이 영화를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선보이고 싶어한 으뜸 이유도 실은 그런 외적 요인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속내도 단연 주목할 만하다. ‘극영화’라곤 하지만, 영화 내내 ‘거의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1935년 전쟁 와중의 파라과이 한 시골을 무대로,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노부부의 모습과,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 먹구름 낀 하늘을 지독히도 느린 호흡으로 교차해 보여주는 것이 내러티브의 전부다. 그다지 길지 않음에도, 그 느린 호흡을 끝까지 따라가기 쉽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 점에서 영화는 극단의 미니멀리즘 계열의 작품들, 특히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나 아핏찻퐁 위라세타쿤 등의 영화를 연상시킨다. 숨 막힐 정도로 섬세한 사운드 연출이나 미학적 텍스트로서 영화 자체보다는 영화 만들기의 물질적 조건을 강력히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인상적인 작품이다(전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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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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