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Three Sisters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홍콩
- 상영시간
- 150분
Three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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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산골 마을, 세 자매의 일상이 시작한다. 낡은 집에서 부모 없이 살아가는 어린 소녀들은 가까운 친척 집에서 끼니를 때우며 노동으로 날을 보낸다. 기다리던 아버지가 돌아오지만 형편이 더 나아지지는 않는다. 소녀들의 지루하고 힘겨운 일상은 마치 한편의 극영화처럼 전개된다. 나이 어린 소녀들이 등장하지만 귀엽고 순박한 모습을 기대할 수 없다. 소녀들의 일상은 끼니를 해결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지지 않기 위한 노동으로 채워진다. 소녀들을 돌보는 친척들이 털어놓는 가난한 생활의 고단함과 가난으로 인해 해체되어가는 가족의 모습이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왕빙 감독은 중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중간 지점에서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극적인 드라마를 전한다. <세자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소녀들의 반복적인 일상과 그녀들을 둘러싼 가난한 마을의 이야기는 그들을 가깝게 쫓아다니는 카메라 속에 다큐멘터리의 진솔함으로 절절한 드라마를 담아낸다. (조영정)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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