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Michelle Jamison: 제이미 리 커티스 분), 제니스(Janice Vernon: 카렌 발렌타인 분)와 애니(Annie Gilson: 린다 펄 분), 이 세 여자들은 주부이면서 비밀리에 창녀 생활을 해왔다. 얼굴이 예쁜 미셀은 이혼했지만 그의 전 남편은 계속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의 돈을 갈취해서 알콜 중독자인 자기의 충족을 위해 소비해왔다. 그리고 제니스는 넬슨(Nelson Vernon: 리차드 마수어 분)와 결혼해서 9살난 정신 박약아 아들이 있었지만 특수 학교에 보낼 처지가 못돼자 이 일을 시작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한 부동산 중개업자인 캐런(Karen Gordon: 수잔 프랜네리 분)은 이 여자들을 포섭해서 파트타임으로 매춘을 하는 조직을 만들어 많은 돈을 벌었다. 이를 눈치챈 경찰서의 스템폰 경사(Sergeant Stampone: 크리스토퍼 로이드 분)는 이들 주부 윤락녀들 조직을 화해 시키려고 하고 또한 이들 주위에서 자생하며 이들의 등을 치고 다니는 건달들로부터 보호해 주려고 노력한다. 어느날 제니스는 손님으로 만난 탐(Tom Westmore: 존 베넷 페리 분)이라는 부자 변호사로 부터 구애를 받고 아내의 일을 알고 있는 닐슨는 어쩔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 한다. 그리고 미셀은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폴이라는 남자를 남났지만 그녀의 다른 생활이 탄로날까봐 전전긍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