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정석" 취업 최종 면접에 합격한 아름. 입사기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고 교수님을 찾아가지만 교수님은 단호하게 그녀의 부탁을 거절한다. 아름은 한밤 중 다시 교수실로 향한다. "**최종면접미스터 백은 취업준비생이다. 그는 햇빛에 약해지는 어떤 병에 걸려있다. 그는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열심이다. 오늘은 미스터 백이 면접을 보는 결전의 날. 그는 간절한 소원, 취업에 골인 할 수 있을까?**2010년, 서울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50대 김춘배. 일자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쉽지가 않다.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전과자인 그에게 세상은 녹록치 않다.**밤과 꿈동석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할 지 고민이다. 그저 막연히 다른 세계의 삶을 동경한다. 하지만 현실은 돈을 벌기 위해 대리운전을 한다. 늦은 새벽 집으로 가는 길,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케인시각장애인 윤경은 생애 처음으로 취직을 위해 면접 길에 나선다. 하지만 앞을 볼 수 없는 윤경에게 면접장소를 찾는 것은 쉽지가 않고.. 결국 도심 한 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린다. 이때 윤경에게 다가와 말을 건네는 규식의 목소리..